류정민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3-06 20:23:50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배우 함은정이 최근 화제가 된 자신의 선행 사례에 대해 "부끄럽다"고 말했다.
함은정은 소속사를 통해 "예전에 있었던 일이고 큰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이슈가 되어 부끄럽다"며 "그만큼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녀는 곧 방영될 KBS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하며, "작품을 통해서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함은정의 미담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된 글을 통해 알려졌다. 글쓴이는 2020년 제주도에서 발생한 사고 후 함은정의 따뜻한 조치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함은정은 사고 당사자를 위로하고, 식사를 제공하며 따스한 마음씨를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함은정이 주연을 맡은 KBS 1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 분)와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 분)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2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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