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이은형' 임산부 등록하러 가는 길...다정한 투샷

류정민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3-06 20:10:05

사진=유뷰트 캡처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개그맨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가 임산부 배지 제작 과정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유튜브 '기유TV'를 통해 임산부 배지 제작에 나선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시했다. 

 

이은형은 교통 약자임을 언급하며 임산부 등록을 하러 갔다고 밝혔다. 

 

강재준은 "그런 시스템이 있는 게 되게 좋다"며 "하루하루가 감격이다. 저 어제 '컬투쇼' 나가서 울었다. 처음에는 뭉클하긴 했는데 눈물은 안났다. 그런데 마지막에 출산을 하는 사연이었고 재미있게 읽어야하는 사연인데 내가 울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호르몬 변화로 인해 눈물이 많아졌다고 공유했다. 특히 강재준은 입덧으로 고통받고 있음을 털어놓았으며, 이은형은 참외에 대한 갈망을 언급했다. 구청을 찾아 임산부 배지를 만든 이들은 임신 기간 동안의 배려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2017년에 결혼했다. 이후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