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은지X유나 "MZ 따라하다 바짓가랑 찢어져"

류정민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3-28 20:07:47

사진=방송 화면 캡처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그룹 브브걸(BBGIRLS) 멤버 은지와 유나가 본격 MZ세대 따라잡기에 나섰다. ​지난 27일 브브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 은지, 유나의 ‘홍또유즈의 MZ데이트’ 콘텐츠가 공개됐다.​이날 은지와 유나는 “MZ님들의 체험을 해보려고 한다”라며 요즘 핫한 훠궈 맛집에 방문했다. 프로 먹방 유튜버 못지않은 폭풍 먹방을 선보인 두 사람은 “민영 언니와 유정 언니와 함께하지 않아서 너무 기쁘다. 더 많이 먹을 수 있다”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은지와 유나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논란인 돈 계산법,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말리기’에서 도시락은 누가 먹는지에 대해 토론하며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또한 직원의 수타면 퍼포먼스를 본 뒤 “최고다. 우리 안무를 저런 걸로 할 걸 그랬다”라는 등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데이트를 즐겁게 즐겼다.​식사를 마친 은지와 유나는 스티커 사진 촬영을 하러 출발했다. 다채롭고 이색적인 장소에서 스티커 사진을 촬영한 두 사람은 바로 아이돌다운 포즈와 표정을 자랑, ‘본업 천재’ 모먼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사진 촬영을 마친 은지는 “MZ 따라 하다가 바짓가랑이 찢어진 느낌이야”라며 웃었고, 유나는 “나중에 언니들 시켜보자. 우리가 언니들보다 잘할 걸”이라며 막내다운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한편, 최근 데뷔 8주년 기념 라이브로 팬들과 만났던 브브걸은 최근 유튜브, 틱톡(Tik Tok) 등 각종 SNS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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