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과 첫 각방"…숨길 수 없는 미소? ('선 넘은 패밀리')

김상협

star@alphabiz.co.kr | 2023-10-26 22:20:57

(사진=채널A)

 

[알파경제=김상협 기자] '선 넘은 패밀리' 안정환과 그의 아내 이혜원 부부가 '찰떡 케미'로 '찐 부부 바이브'를 발산한다.


27일(금) 채널A '선 넘은 패밀리'는 방송 최초로 부부 동반 MC를 맡게 된 안정환-이혜원 부부의 '22년 차 부부'의 금실을 자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먼저 이날 방송의 오프닝에서 안정환은 "아내 이혜원과 처음으로 각방을 썼다"면서, "처음 떨어져 힘들었다"는 멘트를 날린다. 그러나 곧 MC 유세윤에게 혹시 "내 등이 웃은 걸 봤냐" 라며, 너스레 장난을 쳤고, 이에 아내 이혜원은 "오늘 녹화 참 잘되겠군요..."라며 이를 꽉 깨물며 응수하고 궁지에 몰린 안정환은 "오늘 준비 단단히 해야 할 거"라며 긴장감을 예고한다.

이날 첫 '선넘팸'으로 등장한 한국-이란 국제 부부 양성민과 아내 쏘헤일리는 두 아들 이든과 이언과 함께 사는 '테헤란 라이프'를 공개한다. 아내를 따라 이란을 넘어, 테헤란에 거주한 지 7년이 된 양성민은 "처음 아내를 만났을 때,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온 줄 알았다"라며 애정을 드러낸다. 이에 안정환은 "나와 똑같다" 라며 영혼 없는 리액션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양성민은 대장금이 이란에서 붐을 일으켰다. 그 인기에 힘입어 이란에서 '한의사'로 근무하고 있다라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양성민은 "아이들의 생일을 한꺼번에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말에 안정환은 "좋은 아이디어디어 라며 공감한다. 직후 부부 사이 기념일은 한꺼번에 처리했으면 좋겠다고 과감한 발언을 한다. 남편의 '급발진' 말에 이혜원이 '세모눈'을 뜨며 바라봐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폭소케 한다.

한편 '선 넘은 패밀리'는 27일 오후 9시 30분 채널A 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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