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기자
ababe1978@alphabiz.co.kr | 2026-02-20 19:37:56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카카오페이 이사회가 신원근 대표의 재선임을 의결하면서 3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카카오페이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신원근 현 대표의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안건은 다음 달 23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최종 확정되면 신 대표는 2022년 3월 취임 후 2028년 3월까지 총 6년간 대표직을 수행하게 된다.
1977년생인 신 대표는 삼성전자와 베인앤컴퍼니를 거쳐 2018년 2월 카카오페이에 전략총괄 부사장(CSO)으로 합류했다.
이후 2022년 3월 카카오페이 대표이사로 처음 선임됐고, 2024년 3월 한 차례 연임에 성공했다.
신 대표 재임 기간 카카오페이는 결제 중심 사업에서 금융·플랫폼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 성과를 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연간 거래액은 185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고, 연결 기준 매출은 9584억원으로 25% 늘었다.
연간 영업이익은 504억원으로 연결 기준 첫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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