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식 기자
ntaro@alphabiz.co.kr | 2024-05-29 18:58:57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 [단독] 尹정부, 범정부적 망분리 정책 본격 추진
알파경제에 따르면 대통령실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와 국가정보원 등 시스템 망분리 정책 유관부서들이 물리적 망분리를 넘어 개념적 망분리까지 포함된 새로운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 우리은행, 알뜰폰 시장 진출 속도
우리은행이 내달 LG유플러스와 알뜰폰 도매대가 계약을 체결하고 하반기 내 서비스를 출시한다. 금융권에서는 KB국민은행에 이어 두 번째다.
◇ 김주현 “공매도 논란되는 게 이상”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최근 불거진 ‘공매도 재개’ 논란과 관련해 “논란이 되는 게 이상하다”며 “(금융당국 입장은) 여러 차례 그동안 밝힌 입장과 변화한 게 없다”고 말했다.
◇ 은행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 10년 만에 최고치
일반은행의 신용카드 대출금 연체율이 지난 2월 말 기준 3.4%로 집계됐다. 2014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 이복현 “부동산PF부실 신속정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정리를 계속 미룬다면 규모가 큰 건설사조차도 감당하기 곤란한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며 “신속한 부실정리가 꼭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 코스피, 2700선 밑으로 후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7%(45.55포인트) 내린 2677.30에 마감했습니다. 종가기준 코스피 지수가 2700선 아래로 밀려난 것은 지난 24일 이후 3일 만입니다.
◇ 대환대출 1년간 10조원 이동
24일 누적 기준 20만 2461명의 서비스 이용자가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해 총 10조 1058억원 규모의 대출을 더욱 낮은 금리로 이동했다.
◇ 금융위, 은행 11개사에 일부 망분리 예외 허용
금융위원회가 SC제일은행 등 11개사가 신청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의 내부망 이용’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해 망분리 규제의 예외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4월 인구이동 3년 만에 최대
지난달 다른 거주지로 이동한 인구는 53만 3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7.1%(7만 8천명) 늘었다. 이는 같은 달 기준으로 2021년에 59만 3천명을 기록한 후 가장 많은 이동이다.
◇ 1분기 출산율 첫 0.7명대 ‘뚝’
올해에도 출생아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1분기 합계출산율이 처음으로 0.7명대로 떨어졌다.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에 미치지 못하면서 53개월째 인구 자연감소 행진도 이어졌다.
◇ 직구 감소하며 1분기 카드 해외사용액 제자리
1분기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금액이 모두 51억 8천만 달러(약 7조 759억원)로 작년 4분기(51억 9천만 달러)보다 0.1% 감소했다. 온라인쇼핑 해외직구가 16.6% 줄면서 카드 해외 사용액에 변화가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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