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독] 尹정부, 범정부적 망분리 정책 본격 추진 외 29일 주요뉴스 써머리

김교식 기자

ntaro@alphabiz.co.kr | 2024-05-29 18:58:57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1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청년 화이트해커와의 대화에서 사이버안보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 [단독] 尹정부, 범정부적 망분리 정책 본격 추진

알파경제에 따르면 대통령실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와 국가정보원 등 시스템 망분리 정책 유관부서들이 물리적 망분리를 넘어 개념적 망분리까지 포함된 새로운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 우리은행, 알뜰폰 시장 진출 속도

우리은행이 내달 LG유플러스와 알뜰폰 도매대가 계약을 체결하고 하반기 내 서비스를 출시한다. 금융권에서는 KB국민은행에 이어 두 번째다.

◇ 김주현 “공매도 논란되는 게 이상”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최근 불거진 ‘공매도 재개’ 논란과 관련해 “논란이 되는 게 이상하다”며 “(금융당국 입장은) 여러 차례 그동안 밝힌 입장과 변화한 게 없다”고 말했다.

◇ 은행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 10년 만에 최고치

일반은행의 신용카드 대출금 연체율이 지난 2월 말 기준 3.4%로 집계됐다. 2014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 이복현 “부동산PF부실 신속정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정리를 계속 미룬다면 규모가 큰 건설사조차도 감당하기 곤란한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며 “신속한 부실정리가 꼭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29일 코스피는 45.55포인트(1.67%) 내린 2,677.30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12.56포인트(1.48%) 내린 838.45, 원달러 환율은 6.5원 오른 1,365.0원으로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사진=연합뉴스)


◇ 코스피, 2700선 밑으로 후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7%(45.55포인트) 내린 2677.30에 마감했습니다. 종가기준 코스피 지수가 2700선 아래로 밀려난 것은 지난 24일 이후 3일 만입니다.

◇ 대환대출 1년간 10조원 이동

24일 누적 기준 20만 2461명의 서비스 이용자가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해 총 10조 1058억원 규모의 대출을 더욱 낮은 금리로 이동했다.

◇ 금융위, 은행 11개사에 일부 망분리 예외 허용

금융위원회가 SC제일은행 등 11개사가 신청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의 내부망 이용’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해 망분리 규제의 예외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4월 인구이동 3년 만에 최대

지난달 다른 거주지로 이동한 인구는 53만 3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7.1%(7만 8천명) 늘었다. 이는 같은 달 기준으로 2021년에 59만 3천명을 기록한 후 가장 많은 이동이다.

◇ 1분기 출산율 첫 0.7명대 ‘뚝’

올해에도 출생아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1분기 합계출산율이 처음으로 0.7명대로 떨어졌다.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에 미치지 못하면서 53개월째 인구 자연감소 행진도 이어졌다.

◇ 직구 감소하며 1분기 카드 해외사용액 제자리

1분기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금액이 모두 51억 8천만 달러(약 7조 759억원)로 작년 4분기(51억 9천만 달러)보다 0.1% 감소했다. 온라인쇼핑 해외직구가 16.6% 줄면서 카드 해외 사용액에 변화가 거의 없었다.

 

서울 아파트 모습.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 6월 분양시장에 5만가구 쏟아진다

6월 전국에 55개 단지, 4만 9908가구(일반 분양 3만 7638가구)가 분양한다. 작년 동월(9808가구) 보다 약 5.1배 많은 수준이다.

◇ 한국 스타트업 수출 연평균 43.8%↑

스타트업(창업 7년 미만)의 수출은 지난 2017년 2억 7천만 달러에서 지난해 24억 2천만 달러로 9개가량 급증했다. 지난 6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48.3%에 달한다.

◇ 서울시, 3년간 신혼부부 공공주택 4400호 공급

서울시가 2026년까지 3년간 신혼부부에게 공공주택 4396호를 공급한다. 2026년부터는 매년 신혼부부의 10%에 공공주택을 공급한다.

◇ 기재차관 “미래차 육성·첨단산업클러스터 조성 지원확대”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이 “미래차 산업을 육성하고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데 정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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