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적신 봄비, 10일 금요일 오후면 끝! 11일과 12일 주말엔 완벽한 봄날씨 와요

김단하 기자

kay33@alphabiz.co.kr | 2026-04-09 18:38:39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김단하 기자] 요즘 벚꽃 구경하기 딱 좋은 날씨였는데 갑작스러운 비 소식에 우산 챙기느라 번거로우셨죠?

전국을 촉촉하게 적시고 있는 이번 봄비는 다행히 다가오는 금요일(10일) 오후부터 차차 그칠 예정입니다.

​복잡한 날씨 정보와 주말 나들이 전 확인하기 쉽게 쏙쏙 정리해 드릴게요!

◇ 비는 언제쯤 멈출까요?
​대부분 지역: 금요일 낮이면 비구름이 걷히고 하늘이 점차 맑아질 전망입니다.

경기 동부 & 강원 내륙·산지: 이쪽 지역은 다른 곳보다 조금 더 늦은 오후까지 비가 끈질기게 이어질 수 있으니 외출 시 우산을 꼭 챙겨주세요.

​제주도 & 남해안 (주의!):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꽤 요란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산지에 250mm 이상의 큰비가 예보됐고 새벽과 밤 한때 시간당 최대 50㎜의 '물폭탄'이 쏟아질 수 있으니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 기온과 미세먼지 체크!
​옷차림은 가볍게: 금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2~24도로 평년보다 훌쩍 높아 따뜻하겠습니다.

서울은 낮 최고 15도, 대구 21도, 부산은 무려 23도까지 올라가며 무척 포근할 예정이에요.

​저녁엔 미세먼지 조심: 비가 공기를 씻어준 덕분에 낮 동안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으로 상쾌합니다. 하지만 비가 그친 뒤 밤부터는 국외 미세먼지가 슬금슬금 날아와 서쪽 지역의 공기가 다소 탁해질 수 있습니다.

​◇ 대망의 주말 나들이 날씨는?
​주말 계획 세우셔도 좋습니다! 토요일(11일)부터는 다시 맑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화창하고 온화한 '진짜 봄날씨'를 되찾을 예정이거든요.

다만 제주도는 주말에도 대체로 흐릴 전망이니 여행 일정에 참고해 주세요.

​금요일 오후부터 맑게 갠 하늘을 기대하며 기분 좋은 주말 나들이 계획을 세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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