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쉐어링협회 3기 출범식 개최…모빌리티 대전환시대 새로운 도약

이준현 기자

wtcloud83@alphabiz.co.kr | 2023-04-21 19:00:22

(사)한국카쉐어링협회가 이창운 회장(사진 좌측 세 번째)을 중심으로 한 3기 출범식을 개최 후 주요 임원·자문단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 두 번째 김재문 부회장, 우측 네 번째 김종열 부회장 우측 첫 번째 강휘진 감사) (사진=한국카쉐어링협회)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한국카쉐어링협회가 신규 임원들을 선임하고 교통 신기술의 발전과 모빌리티 대전환 시대에 대응한다.

 

카쉐어링협회는 지난 20일 서울 소재 사무국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3기 임원단에는 이종태 카쉐어링협회 초대회장을 비롯해 강재홍 전(前) 한국교통연구원장, 최천우 MDS모빌리티 경영고문(카쉐어링협회 전임회장), 류재영 박사(미래세상 교통·물류 4.0 대표) 등이 고문으로 선임됐다.

또 부회장은 김연명 한서대 교수(前 항공안전기술원장), 김종열 MTREINC(주)대표이사, 이사에는 김재문 국립한국교통대 교통대학원장, 권영인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배성일 유신 부사장, 김연규 삼보기술단 철도사업본부 사장 외 감사는 강휘진 서강대 교수가 선임됐다.

 

협회는 새로 선임된 임원들과 각종 모빌리티 공유 관련 제도의 모델과 이론을 연구하는 한편 표준 프로세스 개발 및 보급을 통해 모빌리티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녹색 교통의 중심제도로 정착케 한다는 계획이다.


총회를 통해 선임된 이창운 회장은 “앞으로 모빌리티 공유 시스템 발전을 위한 법과 제도 연구 및 인력양성, 컨설팅 사업에도 집중하겠다”면서 “탄소중립시대 교통시스템의 발전에 기여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한국카쉐어링협회>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