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기자
ababe1978@alphabiz.co.kr | 2024-01-03 18:51:13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제시한 자구안을 이행 안해 대단히 유감스럽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3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태영건설 금융채권자협의회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워크아웃의 대전제는 대주주의 충분한 자구노력인 만큼 태영 측이 문제해결의 진정성을 보여주지 않으면 채권단의 원만한 협조와 시장의 신뢰 회복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매우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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