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민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8-14 18:38:57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배우 김지석과 이주명이 12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주명이 김지석 소속사로 이적한다.
14일 이주명의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성명을 통해 "이주명 씨가 김지석 씨와 교제 중임을 알려드립니다. 두 사람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라고 발표했다.
동시에 이주명은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종료와 함께 김지석이 소속된 에일리언컴퍼니로의 이적 소식도 전해져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지석은 2001년 가수로 첫발을 내디딘 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국가대표', '또 오해영', 그리고 '동백꽃 필 무렵' 등 여러 히트작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매력을 인정받았다.
2016년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주명은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예정작 '모래에도 꽃이 핀다', 최근 개봉한 영화 '파일럿' 등을 통해 신예 배우로서 주목받으며 차세대 스타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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