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8기 영자 "광수님 너무 무거워"…끝내 눈물 사태

박병성 기자

bizoldman@alphabiz.co.kr | 2024-01-19 18:43:20

(사진=SBS Plus, ENA)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나는 SOLO’ 18기 영자의 ‘눈물 사태’가 벌어진다.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24일 방송을 앞두고 로맨스 판도가 뒤집어진 '솔로나라 18번지'의 러브라인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광수는 영자와 차를 타고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던 중 트와이스의 '티티' 댄스까지 선보인다. 하지만 영자는 광수의 애교에도 말을 잇지 못하더니 결국 창문을 향해 고개를 돌리면서 광수를 외면한다.

잠시 후 영자는 광수님이 너무 무거워라고 토로하더니 눈물을 보이고 광수는 아니 아니…라고 다급히 상황 진화에 나선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하지만 광수는 절대 포기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라면서 영자를 절대 놓칠 수 없는 광수의 속내를 짚어낸다. 이에 이이경도 고개를 끄덕인다.

그런가 하면 영수는 영숙과 마주 앉아 "마음이 달라진 게 있나?"라고 물었다. 영숙은 전과 달리 떨떠름한 표정으로 비밀이에요라고 답하며 속내를 감췄다.

이어 옥순은 숙소 침대에 누워 한 솔로녀에게 난 좀 식은 게 보이지라며 조용히 상담을 했다. 옥순의 이야기를 들어주던 솔로녀는 뭔지 알 것 같다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뒤이어 옥순은 영식과 1대 1 대화를 하는데 난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주의야라고 차갑게 말했다. 영식은 살짝 당황하면서 이거는 쳐내는 거라는 생각이 들겠지?라고 받아쳤다. 영식의 말에 옥순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나는 SOLO'는 24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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