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정 기자
moonsj04@alphabiz.co.kr | 2026-03-20 18:35:24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정기주주총회가 올해도 특정일에 대거 몰리며 이른바 ‘슈퍼 주총데이’ 현상이 재연됐다.
3월 넷째 주에만 전체 12월 결산 상장법인 2727개사 중 1573개사가 주총을 예고했다.
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740개사가 26일 하루에 집중됐다.
이로 인해 주주들이 여러 기업의 주총에 직접 참석하거나 안건을 충분히 검토하기 어려운 구조가 올해도 반복됐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월 넷째 주(23~29일) 정기주총을 개최하는 상장사는 총 1573개사로 집계됐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537개사, 코스닥시장 996개사, 코넥스시장 40개사가 포함됐다.
특히 26일에는 유가증권시장 297개사, 코스닥시장 424개사, 코넥스시장 19개사가 일정을 잡았으며, 27일에도 459개사가 주총을 열어 이틀간 총 1199개사의 일정이 겹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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