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일반청약에 10조원 몰려…경쟁률 134.6대 1

김지현 기자

ababe1978@alphabiz.co.kr | 2026-02-23 18:37:23

(사진=케이뱅크)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케이뱅크 공모주 일반청약에 약 10조원에 달하는 자금이 몰렸다.


기관 수요예측에 이어 개인 투자자 청약에서도 높은 참여가 이어지며 상장 흥행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23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지난 20일과 23일 이틀간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764만주 모집에 23억7412만주가 접수돼 경쟁률 134.6대 1을 기록했다.

청약 건수는 83만6599건으로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9조85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중복 청약을 포함한 수치다.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도 관심이 이어졌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국내외 기관 2007곳이 참여해 65억5000만주를 신청했고, 경쟁률은 약 199대 1을 기록했다.

케이뱅크는 희망 공모가 범위(8300~9500원) 하단인 83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3조3673억원이다.

케이뱅크는 오는 25일 납입을 거쳐 다음달 5일 유가증권시장(KOSPI)에 상장한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며, 인수단에는 신한투자증권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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