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3명 휴대폰 제출 거부"…신세계 정용진, '고의성' 못 밝힌 맹탕 진상조사? : 알파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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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alphabiz.co.kr | 2026-05-26 18:28:14

 

[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신세계그룹이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과 관련한 내부 조사에서 고의성을 입증하지 못한 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룹은 26일 조사 결과를 내고 “명확한 근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지만, 핵심 관련자들의 비협조로 물증 확보에는 실패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탱크데이’라는 이름을 처음 제안한 커머스팀 직원 3명은 휴대폰 제출을 거부했습니다. 마케팅 초기 단계의 사내 메신저 기록도 서버 보관 기간이 일주일에 그쳐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사전 모의나 업무 처리 과정을 규명할 실마리가 부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내부 통제는 사실상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마케팅은 팀장부터 대표이사까지 4단계 결재를 거쳤지만, 그 과정에서 누구도 “5월 18일에 탱크데이는 안 된다”고 지적하지 않았습니다. 일부 결재자는 시안 파일을 열어보지 않았고, 법무 검토 절차도 거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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