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김학래 vs 최양락 신랑감 월드컵 개최 ('제철누나2')

김다나 기자

rosa3311@alphabiz.co.kr | 2023-11-16 20:07:26

(사진=방송캡처)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제철 주막’ 요리계의 큰손 장윤정표 제철 주막 2호점이 영업을 개시했다. 

 

16일 K-STAR ‘제철 요리해 주는 옆집 누나 시즌2 (제철누나 2)’가 첫 방송됐다.

 

이날 장윤정은 “인정받았다는 생각에 너무 뿌듯하다. (시골 느낌이) 제가 구상했던 그림에 더 가깝다. 텃밭도 생겼다”라며 ‘제철누나’ 시즌2를 시작하는 소감을 밝혔다. 

 

히든카드인 장독대와 닭장 등 더 커진 스케일의 ‘제철누나’에 장윤정은 의욕을 불태웠고, 개업기념 푸짐한 한 상을 예고했다.

대망의 첫 손님으로 김학래, 최양락이 방문했고, 장윤정은 무를 활용한 제철 음식을 준비했다. 

 

장윤정은 비주얼은 물론 손맛까지 겸비한 충청도식 소고기뭇국, 섞박지, 무전 등 요리를 선보였고, 능숙한 솜씨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한없이 자극했다.

 

또 장윤정은 “현재 솔로일 경우, 김학래와 최양락 중 끌리는 신랑감은?”이라는 질문에 “신인 때 (최양락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했었다. 그때 다 저를 이방인처럼 견제할 때 최양락만 저를 따뜻하게 칭찬해 주셨다. 그래서 선배님을 따뜻하고 스윗한 사람으로 생각한다”라며 최양락을 선택하기도 했다.

 

한편 ‘제철누나’ 시즌2가 시작된 만큼, 장윤정은 더욱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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