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특파원
stockmk2020@alphabiz.co.kr | 2025-03-30 18:25:46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중국 최대의 파운드리 기업인 중신궈지(SMIC)가 대만의 첨단 반도체 전문 인력을 빼내기 위해 위장 기업을 설립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30일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 언론은 일제히 이같은 내용을 보도하고, 최근 중국 자본으로 설립된 11개의 기업이 적발됐다고 전했다.
대만 법무부 산하 조사국은 국가안보 관련 범죄를 수사하면서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대만 전역에서 중국 자본과 관련된 기업들을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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