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성 기자
bizoldman@alphabiz.co.kr | 2023-11-29 22:43:12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조선의 사랑꾼’ 시즌2 김국진♥강수지 부부의 ‘찐사랑꾼 모먼트’가 설렘을 폭발시킨다.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 시즌2의 새로운 스튜디오 MC 겸 출연 커플이 된 김국진♥강수지 부부가 모두의 하트를 저격한다.
29일 공개된 영상에서 김국진은 “뉴스를 보는데 앞에 강수지 씨 발이 보이더라”고 입을 열었다.
강수지는 “발 좀 주물러 달라는 거였다”며 “말을 해야 알지 않느냐”고 당당히 ‘발 마사지’ 요청을 했음을 밝혔다. 또 “(국진 씨가) 이제 길(?)이 조금 들었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김국진은 “지난번에 콘서트 끝나고는 최신 버전 설거지를 했지. 그 그릇을 다시 팔아도 될 정도로”라며 자타공인 강수지를 위한 ‘일등 남편’임을 입증했다.
이에 강수지는 “나는 그냥 대충 해도 먹을 수 있는데, 정말 너무 엄청나게 깨끗하더라”며 김국진의 설거지 실력을 인정한다.
뿐만 아니라 ‘가방 들어주는 남자’ 김국진에 대한 강수지의 자랑도 이어졌다. 김국진은 “가방이 무거우면 들어줘야지. 근데 들다 보면 너무 여자 가방이란 말이에요. 여자 가방인데 무겁대”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12월 내 TV CHOSUN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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