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해외 AI 랠리에서 수익을 낸 국내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 자금을 국내 반도체와 AI 종목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국내로 자금의 이동이 나타났지만, 투자자들의 핵심 관심사는 여전히 AI·반도체에 머물렀습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국내주식 복귀계좌(RIA) 개설 건수가 이달 6일 기준 5만건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지난 3월 23일 출시 후 45일 만입니다. 업계 전체 RIA 계좌 약 20만건 가운데 비중은 25% 수준입니다.
RIA는 해외주식 매도 자금을 국내주식 등에 재투자하고 일정 기간 유지하면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절세형 계좌입니다. 이달 6일 기준 카카오페이증권 RIA로 입고된 해외주식 상위 5개 종목은 엔비디아, 테슬라, SOXL, 알파벳, 팔란티어였습니다.
같은 기준일 국내주식 매수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IGER 반도체 TOP10 ETF, KODEX AI전력핵심설비 ETF, 현대자동차 순이었습니다. 해외 AI·반도체 대형주에서 현금을 확보한 뒤 국내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옮겨간 흐름으로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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