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waygo1717@alphabiz.co.kr | 2024-01-29 18:18:58
[알파경제=김민수 기자]
◇ 尹·한동훈 “영세사업자 어려움 없게 중처법 협상 계속”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 등 지도부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과 관련 영세사업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국회에서 협상을 계속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 월급 1억원 초고소득 직장인 3791명
건강보험료 최고 상한액을 낸 직장 가입자가 작년 10월 기준 3791명으로 조사됐다. 보수월액 보험료 상한액은 2023년 기준 월 782만 2560원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1억 1033만원에 달한다.
◇ 이복현 “홍콩 ELS 판매 제도개선 검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논란과 관련해 “상품의 유형별 구분, 적절한 판매경로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한은 “마지막 구간 부주의로 물가 안정기 진입 실패할 수도”
한국은행이 “역사적으로 물가 안정기 진입에 실패한 사례를 보면 라스트 마일(목표에 이르기 직전 최종 구간)에 대한 부주의에 기인한 경우가 다수”라며 마지막 국면에서 경계를 푸는 것에 대해 경고했다.
◇ 2월 전국 아파트 분양, 1월 2배 넘어
내달 전국 총 19개 단지에서 2만 234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분양된다. 이 중 1만 613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이는 지난 1월 물량(8344가구) 대비 약 2배에 해당한다.
◇ 코스피, 10거래일 만에 2500선 돌파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09포인트(0.89%) 오른 2500.6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478.56)보다 12.37포인트(0.50%) 오른 2490.93에 개장했고 이후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 전환하면서 지수를 견인했다.
◇ 신생아특례대출 첫날…신청자 몰리며 사이트 1시간 이상 대기
최저 연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을 받을 수 있는 신생아 특례 주택대출 신청 첫날 오전 9시부터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며 1시간 이상 사이트 접속이 안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 금감원, 부실 금융투자업자 10곳 퇴출
금융감독원이 2021년 부실 금융투자의 퇴출을 위한 직권말소 제도를 도입 후 총 10곳을 등록 말소했다. 금융투자업자가 직권말소 되는 경우 대주주와 임원은 동일한 금융투자업 대주주로의 재진입이 5년간 제한된다.
◇ 금융당국 수장들 “부동산PF 질서 있는 연착륙 가능”
금융당국 수장들이 금융시장의 뇌관으로 지목되고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와 관련, 질서 있는 연착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온라인 판매 종사자 10년간 45만명 떠났다
지난해 국내 취업자 중 판매 종사자는 262만 1천명으로 전년보다 6만명 줄었다. 이로써 지난 2014년부터 9년 연속 감소했다. 10년 전인 2013년과 비교하면 45만 3천명이나 줄었다.
◇ 청년 채용 中企에 2년 최대 1200만원 지원
정부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는 취업애로 청년(15∼34세)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2년간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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