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 2024-10-08 18:17:31
[알파경제=영상제작국] K팝 아이돌의 성장 과정을 그린 한일 합작 숏폼 드라마 '네뷸라'가 12월 일본 OTT 플랫폼을 통해 첫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 작품은 한국과 일본 소녀들이 K팝 아이돌로 데뷔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성장 드라마입니다.
안성곤 감독은 "K팝 스타들의 내면과 세계관을 그리겠다"며, "'네뷸라'라는 제목이 우주의 성운을 의미하듯 K팝 업계의 예측 불가능한 현실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이오아이 출신 임나영, 티아라의 큐리, 초신성 출신 박건일 등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주요 역할을 맡았습니다. 임나영은 자신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경험을 살려 연기했다고 밝혔고, 큐리는 데뷔 초기를 회상하며 연기에 임했다고 전했습니다.
'네뷸라'는 10월 초 촬영을 시작해 12월 일본 OTT 플랫폼에서 첫 공개되며, 이후 양국의 TV 방송을 통해서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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