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알파경제=영상제작국] 아마존은 주요 기술 기업들이 생성형 AI에 활발히 투자하는 가운데,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에 4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시작된 총 투자액은 80억 달러에 이릅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앤트로픽은 아마존 웹 서비스(AWS)를 주요 교육 파트너로 지정하며, 미래의 기본 모델을 위한 고급 시스템을 교육하고 배포할 계획입니다. 이는 챗GPT와 구글 바드 같은 범용 AI 서비스를 뒷받침하기 위함입니다.

AWS 최고경영자 매트 가먼 씨는 성명에서 "생성 AI의 책임감 있는 개발을 위해 앤트로픽과 협력을 더욱 심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아마존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연계된 오픈AI의 전직 리더들이 설립한 앤트로픽의 소수 투자자로서의 입장을 유지합니다.

빅 테크 기업과 AI 스타트업 간의 관계는 규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마존은 영국 경쟁 감시 기관으로부터 긍정적인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는 앤트로픽 매출과 시장 점유율이 크지 않아 심층 조사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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