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출신 라늬, 6월 2일 5집 앨범 '사랑의 KTX' 발표

김상협

press@alphabiz.co.kr | 2023-06-01 18:45:18

 

[알파경제=김상협 기자] LPG출신 라늬가 싱글 앨범 '사랑의 KTX'로 컴백한다.


'꽃사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라늬는 오는 2일 싱글 앨범 '사랑의 KTX' 음원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사랑의 KTX'는 LPG 라늬가 활동했던 수록곡을 솔로로 리메이크한 테크노트롯 장르로 새로운 개념의 신나고 재미있는 댄스곡이다.

특히 솔로 파트 묘한 느낌의 신스와 일렉 기타와의 어우러짐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라니의 개성과 느낌을 살린 테크노트롯 장르는 듣는 이를 빠져들게 하는 매력적인 곡이기도 하다.

가사 또한 아기자기한 사랑의 느낌을 표현했다. 사랑의 고속열차 KTX를 타고 진정한 사랑을 만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누구나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는 가사이다. 또 후렴구인 "사랑의 사랑의 KTX"는 한번 들으면 기억에 남을 만한 강한 중독성을 지니고 있다.

대표 겸 아티스트인 라늬는 이번 앨범에 들어간 KTX 고속 열차 그림부터 모든 곡작업, 앨범 제작, 컨셉, 무대의상, 소품, 안무를 혼자 다 맡았다고 해 의미를 더한다.

'사랑의 KTX'는 '엄지척', '곤드레 만드레', '콩깍지', '어부바', '왔구나 왔어',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등을 히트시킨 히트메이커 명품콤비 작사 최비룡, 작곡 최고야가 함께했다.

한편 라늬의 '사랑의 KTX' 오는 2일 금요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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