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출신 이나은, 이강인과 열애설 부인 "지인 사이일 뿐"

김다나 기자

rosa3311@alphabiz.co.kr | 2024-01-02 18:13:56

이강인과 이나은. (사진=SNS)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축구스타 이강인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이나은 씨와 이강인 씨는 지인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과 이나은의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대표팀 경기를 앞둔 지난해 11월 14일과 15일 선수단 숙소가 있는 여의도 호텔 지하주차장을 찾아 차량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경기 후 이나은의 집인 경기도 구리시 아파트 일대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만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지인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이나은은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했다. 지난해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맺은 이나은은 오는 26일 첫 방송하는 SBS TV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로 2년만에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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