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후쿠오카 여행 행사

강명주 기자

press@alphabiz.co.kr | 2025-08-09 09:26:02

(사진=카카오페이)

 

[알파경제=강명주 기자] 카카오페이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일본 여행객을 위한 대규모 결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8일 카카오페이는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에서 카카오페이로 15,000엔 이상 결제 시 9월말까지 1인 1회에 한해 2,000엔을 즉시 할인받거나생애 첫 일본 결제 시 선착순 10% 할인(최대 1천 원)을 비롯해 돈키호테, 빅카메라, 파르코, 이소마루 수산 등 일본 전역의 40여 개 브랜드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환전이나 신용카드 없이 국내에서 사용하던 방식 그대로 일본에서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며 “독보적인 혜택으로 실속 있는 여행을 돕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혜택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선 조건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할인은 최소 결제 금액이나 선착순 조건이 붙어 있으며, 일부 혜택은 1회 한정으로 제한된다. 

 

자동 환율 적용은 편리하지만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가 존재한다. 비슷한 종류의 편의성과 범용 할인을 제시하는 각종 트레블 카드등도 있어 본인에게 유리한 지불 수단을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제공=카카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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