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식 기자
ntaro@alphabiz.co.kr | 2024-05-21 18:11:40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 가계빚 1년 만에 줄었다
3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882조 8천억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이었던 작년 4분기(12월 말, 1885조 4천억원)보다 2조 5000억원(0.1%) 줄었다.
◇ 5월 1∼20일 수출, 반도체 호조에 1% 상승
5월 1∼20일 수출액은 327억 49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7.7% 증가했다.
◇ 최상목 “美 대중관세에 통상 불확실성 점증”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180억달러 상당의 전략품목에 대해 관세인상을 발표하는 등 세계경제·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점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 금융위, 은행 LCR 규제 정상화 재개
금융당국이 오는 7월부터 은행권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 비율을 97.5%로 상향한다. 다만 저축은행·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금융투자업계에 적용해 왔던 한시적 규제 완화 조치는 6개월 추가 연장한다.
◇ 해외직구 유해 의심제품, 각 부처가 직접 검사한다
앞으로 위험 우려가 있거나 소비가 급증하는 해외 직접구매 제품은 정부 각 소관 부처가 이를 직접 선별 구매해 안전성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조사·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
◇ 코스피, 기관·외인 매도에 2720선까지 후퇴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7.96포인트(0.65%) 내린 2724.18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하락세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 코스피 상장사 1분기 영업익 84% 증가
코스피 상장 법인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726조 37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4.07%, 당기순이익은 91.78% 상승했다.
◇ 5월 소비심리 다섯달 만에 ‘비관적’
5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8.4로 전월보다 2.3포인트(p) 하락했다. CCSI는 지난 1∼4월 내내 100선을 웃돌다가 이달 들어 100 아래로 내렸다.
◇ 지난달 자동차보험 손해율 80% 넘어
지난달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대형 5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평균(5개사 단순 평균) 80.5%로, 작년 동월(76.1%) 대비 4%포인트(p) 넘게 올랐다.
◇ 지난달 주식 발행 63.1% 감소
지난달 주식 발행 금액은 7034억원으로 전달 대비 1조 2019억원(63.1%) 감소했다. 기업공개(IPO) 규모 증가에도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조달이 감소한 영향이다.
◇ 작년 숨은 보험금 4조2천억원 환급
금융위원회와 보험업계는 지난해 숨은 보험금 약 4조 2천억원을 환급했다. 보험업권별로는 생명보험회사가 3조 8460억원을, 손해보험회사가 3064억원을 환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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