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기자
ababe1978@alphabiz.co.kr | 2026-04-17 18:30:29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신청 채무 규모가 지난달 말 30조원을 넘어섰다.
17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새출발기금 누적 채무액은 30조189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9288억원 늘어난 규모다.
채무조정 신청자는 19만856명으로 한 달 전보다 6073명 증가했다.
이 중 실제 채무조정 약정을 체결한 차주는 12만7564명이며, 체결된 채무 원금은 11조3398억원 규모다.
매입형 채무조정 이용자는 6만4422명, 채무 원금은 5조9349억원이었다. 평균 원금 감면율은 73% 수준으로 나타났다.
중개형 채무조정은 6만3142명이 이용했으며 채무액은 5조4049억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이자율 인하 폭은 약 5.2%포인트로 매입형과 중개형 모두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중개형 채무조정의 부동의율은 계좌 기준 67.9%였다.
업권별로는 여신금융권이 86.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은행 64.6%, 저축은행 62.8%, 상호금융 21.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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