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나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3-08 18:04:11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노브라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8일 산다라박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파리패션위크 참석 당시를 떠올리며 유쾌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산다라박은 파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는 것을 목격하고 자신도 파격적인 시도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스타일리스트의 만류로 인해 그러지 못했다고 밝혔다.
스타일리스트는 '한국을 생각하라'며 노브라에 대한 우려를 표현했고, 산다라박은 결국 니플패치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에 그녀는 "나도 여기서는 브라다라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산다라박은 노브라 패션에 대해 "되게 멋있더라. 자신감 넘쳐보이고. 본인 취향이니까"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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