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16일 만기 전역..."팬들 응원 큰 힘"

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10-16 18:01:43

사진=판타지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왔다.

 

16일 판타지오 소속사는 옹성우가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이래로 봉사해온 군 생활을 마무리하고 이날 전역했다고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옹성우는 전역 다음 날인 17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직접 복귀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그의 안녕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일 것으로 보인다.

 

군 복무 동안 겪은 다양한 경험에 대하여 옹성우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간부와 용사들, 그리고 이미 전역한 선배들에게 존경심을 갖게 되었다”라며 “삶에서 겪지 못할 경험과 다양한 감정을 마주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공식 팬클럽 위로, 가족 및 친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그룹 워너원 멤버로 대중에게 처음 알려진 옹성우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2019), '힘쎈여자 강남순'(2023), 그리고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2022) 등 여러 작품에서 연기자로서의 역량을 입증하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왔다. 

 

그의 전역과 함께 어떤 신작으로 팬들과 만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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