덮기 급급한 반쪽 사과…CJ 티빙 사태, '최고위 경영진 리더십' 시험대 올랐다 : 알파경제TV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 2026-06-05 17:56:54

 

[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1위를 노리는 티빙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외부인이 시스템에 무단 접근해 가입자 이름, 생년월일, 성별, 전화번호, 이메일 등 민감한 정보를 빼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주희 티빙 대표는 사과문을 내고 “모든 책임은 티빙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유출 경위는 공개하지 않아, 이용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핵심 정보는 여전히 비어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고객의 이름과 연락처, 생년월일, 이메일이 한데 묶인 정보가 스미싱, 보이스피싱, 계정 도용에 악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파장이 적지 않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2차 피해를 경고한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회사는 “조사 중”이라는 입장을 내세워 세부 설명을 미루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위기 대응보다 투명한 공개와 재발 방지 대책이 먼저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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