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5000억 규모 CB 발행...원전·SMR 등 신사업 투자 재원 확보 : 알파경제TV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 2026-06-10 17:52:41

 

[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현대건설이 미래 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한 재원 마련에 나섰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9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5000억 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의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환사채는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이 모두 0%로 설정됐으며, 만기는 5년입니다. 전환가액은 기준주가보다 15% 높은 수준으로 정해졌고, 발행 전날 종가인 12만2300원보다 약 23% 높은 가격입니다.
현대건설은 이번 조달이 재무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환권이 행사될 경우 자본이 늘어나 부채비율이 낮아지고, 재무 안정성이 강화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회사는 이러한 변화가 신용도 향상으로 이어져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 수주와 금융 조달 과정에서도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원자력 발전, 소형모듈원전(SMR), 신에너지 등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시장의 확대에 대응할 전략적 재원을 확보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