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현 기자
wtcloud83@alphabiz.co.kr | 2026-06-16 17:50:04
[알파경제 = 이준현 기자] 우리은행이 조작된 서류를 앞세운 외부인에게 40억원대 금융사고를 당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총 40억800만원의 재산상 피해를 낸 사고 사실을 이날 공시했다.
사고가 빚어진 기간은 2024년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열흘 남짓이다.
우리은행 측은 이번 사태의 성격을 외부자에 의한 기망 행위로 결론 내렸다. 추가적인 자체 진상 파악이 마무리되는 대로 관련자들을 수사기관에 형사 고소·고발할 계획이다.
다만 담보물이 확보된 상태인 만큼 은행이 실제로 떠안게 될 재무적 타격은 크지 않다는 입장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할인 분양 사기와 관련된 사고로, 상가 담보가 있어 최종 손실 금액은 굉장히 제한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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