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편하자4', 박세리부터 박명수까지, 후반기 스페셜 게스트 출연 예고로 기대감 고조

'내편하자4' 역대급 게스트 라인업 공개

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03-13 17:50:12

(사진 = U+ 내편하자4)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가 후반기 스페셜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이미 다양한 게스트들로 화제를 모았던 이 프로그램은 앞으로 더욱 강력한 출연진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그동안 '내편하자4'는 이시언을 시작으로 화사, 보이넥스트도어 재현과 이한, 케이윌, 박서진, 씨엔블루 이정신과 강민혁, 이석훈, 시우민 등 다채로운 게스트들이 출연해 프로그램의 인기를 견인해왔다.

 

다음 주 방송되는 9회부터는 '요리하는 만화가' 김풍, '골프 여제' 박세리, '빅뱅, 지드래곤 전속 안무가' 드기도니, 빅뱅의 '예능 치트키' 대성,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예능계의 거성' 박명수, '예능 천재' 양세형 등 독특한 개성과 매력을 지닌 스페셜 게스트들의 출연이 예고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백지영은 녹화 내내 고민 사연에 깊이 몰입하며 "사연이 지금 내 상황과 너무 비슷해서 힐링 받고 간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바쁜 방송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삼고초려 끝에 출연한 박명수는 녹화 후 "벌써 끝났나요?"라며 놀라워하고 "다음에 또 나오겠다"며 시즌5 출연까지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와 친분이 두터운 양세형은 직접 음식을 준비해 4MC들을 감동시켰고, 이에 "호감"이라는 극찬이 쏟아졌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특히 '대성편'은 '내편하자4'와 '집대성'의 협업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스페셜 게스트들과 4MC의 찰진 티키타카 케미로 인해 편집이 어려울 정도로 재미가 폭발하는 순간들이 많았다"며 "오랜 친구사이처럼 편하게 웃고 울고 공감할 수 있는 '내편하자4' 남은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4는 뱀의해 룩, 어디에도 못 입고 가는 룩, 힙합룩, 단점보완룩, 플라워룩, Y3K 쇠맛룩, 화이트데이룩, 입학식룩 등 매 회차마다 독특한 콘셉트의 드레스 코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으로 김풍, 박세리, 드기도니, 대성, 백지영, 박명수, 양세형 등이 어떤 드레스 코드로 등장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내편하자4'는 매주 월, 화요일 0시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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