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나 기자
rosa3311@alphabiz.co.kr | 2024-02-13 17:53:36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조선의 사랑꾼’이 사랑꾼 태진아 파워에 힘입어 12일 지상파와 종편을 통틀어 설 특집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설 특집으로 태진아의 아내 ‘옥경이’ 이옥형 씨의 치매 투병 일상 그리고 디너쇼 듀엣 현장을 공개했다.
태진아는 1981년 미국 뉴욕에서 아무것도 없던 자신을 선택해 준 아내 옥경이에게 “내 인생의 99%”라고 사랑을 표현했고 옥경이의 기억을 잡기 위해 모든 일상을 함께하는 모습으로 진한 감동을 안겼다.
또 강수지, 선우용여 등 가족의 치매를 겪은 이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함께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조선의 사랑꾼’은 시청률 7.2%로 시즌1 포함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했다. 분당 최고시청률 또한 8.4%로 자체 최고치를 새로 찍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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