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보수 완료...구조상 결함은 없어”

이준현 기자

wtcloud83@alphabiz.co.kr | 2023-07-12 17:36:57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외벽에 철근이 튀어나온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롯데건설이 철근 외벽 노출로 논란을 겪은 롯데캐슬 아파트에 대한 하자 보수점검을 마쳤다.

7일 롯데건설 등에 따르면 논란이 됐던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아파트에서 발생한 철근의 외벽 노출 문제를 보수 점검했다.

롯데건설 측은 알파경제에 “최근 논란이 된 경쟁사 아파트 사고현장과 같은 구조적 결함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하자 보수를 통해 관련 문제를 다 해결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아파트의 준공일은 2019년 12월로 지은 지 4년이 채 되지 않은 신축 아파트에 해당한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