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현 기자
wtcloud83@alphabiz.co.kr | 2025-10-15 17:34:38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경찰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에 대한 금품수수 혐의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15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에 있는 농협중앙회 본부 회장실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강 회장이 지난해 1월 열린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자금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강 회장이 농협유통 관련 업자로부터 1억여 원을 받았다는 제보가 접수돼 내사에 착수했다. <2025년 7월 21일자 [단독] 경찰,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뇌물수수 의혹 본격수사 착수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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