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섭, 내 집 마련 꿈 실현…"이사한 지 18일" ('나혼산')

박병성 기자

bizoldman@alphabiz.co.kr | 2023-12-14 18:31:04

(사진=MBC)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나 혼자 산다’ 창섭이 그리운 고향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롭게 이사한 집에서 행복을 만끽하는 창섭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창섭은 “새롭게 이사한 여기는.. 제 집입니다!”라며 잇몸 만개 미소로 새집을 소개한다. 

 

지난 출연 당시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태어나 19세까지 살았던 고향 수원에 정착할 계획을 밝힌 창섭. 그는 “이사한 지 18일 됐다”라며 진한 브라운과 화이트 인테리어가 포인트인 새집을 공개한다. 인테리어 비포&애프터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창섭은 “대놓고 못질 해도 아무도 뭐라고 안 하고, 눕기만 하면 기절한다”라며 생애 첫 번째 ‘내 집’ 마련 후의 행복한 변화를 공개한다. 

 

무엇보다 창섭은 새집에서도 이전과 다름없는 ‘딸 바보(?)’ 구리(반려견) 아빠 모먼트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구리가 새집에 싼 소변을 밟고, 인형을 물어뜯는 테러를 해도 큰소리 한 번 내지 않고 “저야 익숙하죠. 그래도 집을 부수진 않아요. 얼마나 다행입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