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대저택과 카드 선물

'편스토랑'서 공개된 9남매 막내의 감동적인 효심

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11-16 17:31:51

(사진= 연합뉴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부모님을 향한 깊은 효심을 드러내 화제다. 15일 방영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김재중은 60억 원대 저택과 신용카드를 부모님께 선물한 사실이 알려졌다.

 

9남매의 막내인 김재중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본가를 방문, 부모님과 함께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직접 만든 잡채를 들고 방문해 어머니를 살뜰히 챙기는 한편, 아버지와 함께 LA갈비찜을 만들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갈무리

 

김재중은 "아버지와 요리하니까 기분이 이상했다"고 털어놓았다. 이를 지켜본 이연복 셰프는 "쉽지 않은 일인데, 정말 보기 좋다"고 칭찬했다.

 

특히 김재중은 부모님의 여가 생활을 위해 신용카드를 선물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그날 이후 부모님이 국내 여행을 많이 다니신다. 제가 카드를 드렸다. 제발 많이 쓰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편스토랑' 출연진들의 메뉴 개발 대결 결과도 공개됐다. 이정현의 '호두마늘종덮밥'과 '레몬크림호두빵'이 우승을 차지해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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