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 2024-12-27 17:30:12
[알파경제=영상제작국] 경기도 화성시의 GS건설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가 1톤 트럭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9시 35분경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일원 GS건설 '봉담자이라젠느'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A씨가 경사로에 정차된 1톤 트럭에 치여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해당 사고는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의 기어를 주행 상태로 둔 채 보행용 야자매트를 설치하기 위해 차량 뒤편으로 이동하는 사이, 경사로에서 트럭이 미끄러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관계 기관과 GS건설은 해당 현장의 작업 구획 구분 여부를 주요 조사 대상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