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나 기자
rosa3311@alphabiz.co.kr | 2023-12-06 19:20:53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남성 듀오 조남지대(조세호, 남창희)가 20년 지기 '찐친' 우정의 비결을 공개한다.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는 6일 오후 8시 딩고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힐링 뮤직 토크쇼 '너의 밤은 안녕하니' 3화를 공개한다.
'너의 밤은 안녕하니'는 고요한 밤에 듣는 라디오를 연상시키는,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는 뮤직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가수 겸 작곡가, 배우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밴드 로코베리의 로코가 호스트를 맡아 충전이 필요한 게스트들과 소소하지만 특별한 자신만의 '쉼'과 '충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3화에서는 예능인 조세호와 남창희가 결성한 발라드 듀오 조남지대가 게스트로 출격해 재치 만점 입담을 뽐낸다.
이날 조세호는 국민 MC 유재석에 대해 "어떤 게스트가 와도 그 사람의 이야기를 웃으면서 잘 들어주신다. 처음 같이 프로그램을 했을 때도 '내가 웃긴 사람인가?'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어 주시더라"라고 존경심을 표했다.
특히 기세를 몰아 조세호는 유재석과의 깜짝 전화 연결에도 성공해 스튜디오를 환호하게 만든다.
유재석은 "좋은 MC란 뭘까"라는 질문에 직접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한편, 로코와 조남지대에게 뭉클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선사한다고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너의 밤은 안녕하니'는 6일 오후 8시 딩고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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