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08-19 17:26:17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1세대 아이돌 그룹 H.O.T.가 6년 만의 완전체 재결합을 앞두고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고 19일 밝혔다.
한터 음악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한터글로벌은 이날 "H.O.T. 멤버 전원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방송은 23일 오후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 H.O.T. 멤버들은 6년 만에 다시 뭉치게 된 계기와 소감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다음 달 열릴 공연을 앞두고 준비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H.O.T.의 완전체 재결합 소식은 발표 직후 각종 매체와 소셜미디어,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으며 이번 뉴스 프로그램 출연에도 팬들과 음악업계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H.O.T.는 다음 달 6일과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터 음악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참여한다. 양일간 각각 60분 이상의 무대를 선보이며, 멤버들의 솔로 무대를 포함해 총 13곡 이상을 연주할 계획이다.
올해 첫 개최되는 한터 음악 페스티벌은 한터글로벌이 주관하는 행사로, K팝 전 세대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6일에는 2AM, 마마무 솔라, 키스오브라이프가, 7일에는 샤이니 온유, 오마이걸, 에이티즈, 트리플에스가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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