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waygo1717@alphabiz.co.kr | 2024-01-12 17:25:33
[알파경제=김민수 기자]
◇ 지난해 인상률 최고 메뉴는 ‘자장면’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이 매달 발표하는 8개 주요 외식 메뉴 가운데 지난해 동안 인상률이 가장 높은 메뉴는 자장면으로 서울지역 자장면 한 그릇 가격은 작년 10월 처음으로 7천원선을 넘었다.
◇ 정부 “수출 중심으로 경기회복 조짐 확대”
기획재정부가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월호를 통해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 조짐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지난달 ‘경기 회복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는 데서 보다 긍정적인 인식을 드러낸 것이다.
◇ 최상목 “잠재성장률 지속 하락”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는 우리나라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구조적 문제 해결과 역동성 회복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 조기에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 올해 분양예정 오피스텔, 7천실 밑돌아
올해 전국에서 분양이 계획된 오피스텔은 6907실로 지난해 분양 실적(1만 6344실)의 42% 수준에 그쳤다. 관련 조사가 시작된 2000년 이후 오피스텔 분양 물량이 1만실을 밑돈 것은 2006년과 2007년, 2009년뿐이었다.
◇ ETF 거래 첫날 비트코인 4만9천달러 찍고 하락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첫날 오전 9시 50분께 24시간 전보다 6.31% 오른 4만 9102.29달러(약 6469만원)를 찍었다가 하락세로 돌아서 4만 6천 달러대에서 횡보 중이다.
◇ 코스피, 8거래일 연속 하락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5.22포인트(0.60%) 내린 2525.05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72포인트(0.15%) 내린 2536.55로 출발해 보합권 내 등락하다 하락 폭을 키웠다.
◇ 외국인 지난달 국내 주식 3.1조원 샀다
지난해 12월 외국인이 상장주식 3조 1460억원을 순매수하고 상장채권 8880억원을 순회수해 총 2조 2580억원을 순투자했다. 주식은 2개월 연속 순매수, 채권은 2개월 만에 순회수로 전환됐다.
◇ 정부, 설 물가 안정 총력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 노력 강화에 나선다. 기상여건 악화로 가격이 높은 대파는 관세인하를 통해 1월 중순부터 3천톤을 신속히 도입하고 신선란 112만개도 대형마트 등을 통해 할인가(4990원/30구 수준)에 공급한다.
◇ 지난해 채권발행 877조원
지난해 채권 발행규모는 전년 대비 103조 2000옥원(13.3%) 증가한 876조 7000억원, 순발행은 123조 3000억원 증가한 잔액은 2716조 50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개인은 전년 대비 16.95조원 증가한 37.6조원 순매수했다.
◇ 기업 10곳 중 6곳, 올해 직원 채용 계획 있다
잡코리아가 국내 기업 313개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직원 채용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기업 중 58.8%가 ‘올해 직원 채용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 회사는 신입직과 경력직 모두 채용할 계획이다.
◇ 서울 전셋값 3.3㎡당 평균 2300만원대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지난해 3월 이후 2200만원대를 오르내리다가 지난해 11월 2300만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도 2300만원을 웃돌며 두 달 연속 2300만원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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