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식 기자
ntaro@alphabiz.co.kr | 2024-04-04 17:24:36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 [단독] 공정위, 위메이드 ‘나이트크로우’ 확률 조작 신고 접수
알파경제에 따르면 위메이드 나이트크로우 확률 조작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공정위가 조사 여부를 검토 중이다.
◇ 신생아 특례 대출 신혼부부 소득 기준 2억원으로 완화
정부가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의 경우 신혼부부 소득 기준은 기존 75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신생아 출산 가구 특례대출은 1억 3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 근로장려금 소득조건 ‘3800만→4400만원’ 완화
정부가 근로장려금의 맞벌이 가구의 소득요건 상한을 3800만원에서 4400만원으로 상향한다. 이에 따라 근로장려금은 지급액은 3100억원에서 3700억원, 인원은 20만 7천명에서 25만 7천명으로 확대된다.
◇ 작년 가계 여윳돈 50조원 넘게 줄어
가계(개인사업자 포함) 및 비영리단체의 여윳돈에 해당하는 순자금 운용액이 지난해 158조 2천억원으로 집계되며 2022년(209조원) 대비 50조 8천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새마을금고중앙회, 양문석 딸·대출모집인 수사기관 통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더불어민주당 양문석(경기 안산갑) 후보의 새마을금고 편법대출 의혹과 관련해 양 후보 딸과 대출 모집인을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수성새마을금고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 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1.29% 상승
코스피 급락 하루 만에 외국인 매수세에 전 거래일 대비 35.03포인트(1.29%) 오른 2742.0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이 5867억원을 순매수하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626억원과 170억원을 순매도했다.
◇ 금융위 “소상공인에 1200억원 이자 환급”
1분기 이자환급 신청을 받은 결과 오는 12일까지 소상공인 16만 2천명이 이자 1163억원을 돌려받게 된다. 이는 올해 환급 예상액인 3천억원의 약 38.8% 수준이다.
◇ 4대 금융, 1분기 순익 6천억원 감소 추정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추정치는 총 4조 362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4조 9697억원보다 12.2% 줄어든 수치다.
◇ 정부, 올해 바이오헬스 R&D에 2조원 투입
정부가 올해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R&D)에 2조원 넘게 투자하기로 했다. 의사과학자 등 바이오헬스 인재는 기존 계획보다 10%가량 늘려 2만 2천여 명을 양성한다.
◇ 작년 보건의료산업 수출액 10% 감소
지난해 보건산업 수출액은 모두 218억 달러(약 29조 3천억원)로 2022년(242억 달러)보다 10.0% 감소했다. 분야별로는 의약품과 의료기기가 각각 6.5%, 29.5% 줄었고 화장품은 6.4% 늘었다.
◇ 국제금값 온스당 2300달러 첫 돌파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가 전날보다 33.2달러(1.5%) 오른 온스당 2315.0달러를 기록,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300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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