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나 기자
rosa3311@alphabiz.co.kr | 2023-12-11 18:56:40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배우 지성이 ‘커넥션’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지성이 SBS 새 드라마 ‘커넥션’ 출연을 확정 짓고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성의 안방 컴백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심리 범죄수사 스릴러다.
극 중 지성은 장재경 역으로 분해 흥미로운 전개의 중심에 선다. 그가 맡은 장재경은 안현경찰서 마약팀 경감이자 선후배들의 믿음을 한 몸에 받는 에이스다.
위험하다 싶은 것들을 멀리하는 좌우명 탓에 무엇에도 얽히지 않고 경찰 일에 몰두하는 인물이기도. 그럼에도 반드시 지키는 소신이 있는 캐릭터와 지성의 관록이 묻어나는 열연이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가 탄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성은 자신에게 연기대상 수상의 기쁨을 안겨준 드라마 ‘킬미, 힐미’와 ‘피고인’을 비롯해 ‘뉴하트’, ‘비밀’, ‘의사요한’, ‘악마판사’ 등 아직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화제작들을 통해 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지성의 차기작 소식이 전해지자 그를 기다려온 드라마 팬들의 환호 역시 커지고 있다.
한편 ‘커넥션’은 2024년 방송될 예정이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