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일본 데뷔 성공적…팬심 꽉 잡은 '트롯 바비'

김다나 기자

rosa3311@alphabiz.co.kr | 2023-12-26 18:05:26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가수 홍지윤이 일본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지난 25일 일본 TBS에서 홍지윤의 정규 1집 'Jiyun is...' 쇼케이스가 방영됐다.

 

정규 1집 'Jiyun is...' 쇼케이스는 홍지윤의 매력이 빛을 발하며 일본 현지 내 팬 유입을 이끌었다. 화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핑크 스타일링으로 연출한 홍지윤은 타이틀곡 '새벽차' 무대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간드러진 음색과 제스처로 시선을 모은 홍지윤은 첫 정규앨범 'Jiyun is...'의 수록곡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일본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호강시켰다. 

 

이어 트렌디한 '촉이와요'와' 분내음' 무대도 선보였다. 상큼함이 얹어진 트로트 곡들로 팬심을 정조준했다.

 

홍지윤은 무대 후 유창한 일본어로 "이렇게 영상으로 처음 뵙게 됐는데 일본에서도 만나는 좋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일본 데뷔 신고식을 마친 홍지윤은 앞으로도 새 음반과 콘텐츠로 바쁜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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