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진경, 국대 김승규와 오는 6월 백년가약 맺는다

김다나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4-30 17:23:40

사진=소속사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모델 겸 배우 김진경과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가 오는 6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29일 김진경 소속사 써브라임은 두 사람이 스포츠라는 공통 분모로 인연을 맺고 결혼을 한다고 전했다. 

 

김진경은 2012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3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이후 KBS 1TV 드라마 '안단테'(2017)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해왔다.

 

현재는 SBS 리얼리티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고정 출연 중이다. 

 

김승규는 2007년 U-17 월드컵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에도 선발된 바 있다.

 

2022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알샤바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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