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성 기자
bizoldman@alphabiz.co.kr | 2023-12-11 18:33:45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서치미’에 ‘런닝맨’ 지석진, 송지효, 하하가 출격한다.
11일 공개되는 U+모바일tv와 KBS의 추리 리얼리티 예능 ‘서치미’에서는 플레이어 하하가 찾아야 하는 ‘찐지인’ 지석진, 그리고 하하&지석진의 지인이자 방해꾼으로 활약할 송지효가 ‘마스터 무’ 전현무의 아지트를 찾는다.
지석진이 등장하자마자 개그 후배들 이은지&곽범은 자동 기립하며 환영했고, 단장 전현무까지 공손한 태도로 지석진의 위엄을 입증했다. 또 지석진만을 위한 ‘왕좌’가 마련되자 지석진은 “이런 거 싫어”라면서 특별대우에 손사래를 쳤지만, 이내 “좋네 좋아”라며 흡족해했다.
전현무는 “많은 분들이 두 분이 ‘런닝맨’ 녹화 때만 친한 사이고 뒤에는 연락을 안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지석진과 송지효의 ‘비즈니스 관계’ 카더라 의혹(?)을 전했다. 이에 지석진은 “사적인 통화도 많이 한다”며 일축했다.
그리고 지석진은 “전현무 씨도 나한테 그런 거 많이 물어봤다. 결혼을 해야 되냐, 말아야 되냐…”라며 자신이 많은 후배들의 ‘상담 잘해주는 맏형’임을 자부했다.
또 전현무는 비혼설과 관련해 “저 형 때문에 그런 거다. 절대 하지 말래”라고 이유를 밝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런닝맨’ 식구들 하하, 지석진, 송지효가 함께하는 ‘서치미’는 11, 12일 자정 U+모바일tv, 14일 목요일 오후 9시 45분 KBS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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