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 2024-05-24 17:17:08
[알파경제=영상제작국] 배우 한소희가 한때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주목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나, 최근 들어 여러 브랜드와의 계약이 종료되는 상황에 처하였습니다.
23일 방송가 소식에 따르면 중고차 거래 플랫폼인 헤이딜러는 이전까지의 얼굴이었던 한소희 대신, 배우 수지를 새로운 광고 모델로 기용하여 광고 촬영까지 마쳤다고 합니다.
한소희는 지난해부터 헤이딜러와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특히 지난 3월 공개된 브이로그 형태의 광고 영상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를 통해 그녀는 광고계에서 명성을 쌓아왔습니다.
그러나 올해 3월, 한소희가 배우 류준열과의 관계를 공개적으로 인정한 이래로 그녀의 대중적 이미지에 급격한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추가로 가수 겸 배우 혜리와의 공개적인 신경전은 그녀의 이미지에 더욱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러한 사태는 헤이딜러 광고 영상에 대한 댓글 기능을 비활성화하는 결과까지 이르렀습니다.
이와 같은 일련의 사건들은 한소희가 부정적인 인상을 남기게 되면서 다수의 광고 계약 해지로 이어졌습니다.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과 NH농협은행과의 재계약 실패는 그 예시 중 하나입니다.
결론적으로, 헤이딜러가 수지를 새로운 얼굴로 선정함으로써, 한소희와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연예계 내에서 개인의 사생활 및 대외 이미지가 갖는 중요성과 그 영향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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