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숙 기자
parkns@alphabiz.co.kr | 2026-06-16 17:15:21
[알파경제 = 박남숙 기자] 지난 4월 전국 부동산 매매거래 금액이 10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16일 부동산플래닛이 발표한 '2026년 4월 전국 부동산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4월 전국 부동산 매매시장 전체 거래금액은 44조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5년 6월의 52조7942억원 이후 최대 규모다.
다만, 매매거래량은 10만4479건으로 전월 대비 2.8% 줄었다.
이 가운데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4만9075건, 매매거래금액은 26조9707억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0.2%, 19.7%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거래량은 19.0%, 거래금액은 41.4% 증가했다.
오피스텔 매매거래량은 3942건, 매매거래금액은 961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보다 각각 9.0%, 12.7% 증가한 규모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 거래량은 17.1%, 거래금액은 23.0%가 늘었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4월 전국 부동산 매매시장은 서울·경기 아파트가 전체 거래금액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며 "상업용 부동산에서도 입지 경쟁력과 자산 규모를 갖춘 우량 자산 중심의 선별적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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