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특파원
press@alphabiz.co.kr | 2023-09-25 17:22:42
[알파경제=(이스탄불) 박정원 특파원] 애플이 인도를 중국 대안인 세계의 공장으로 확정했다.
24일(현지시간) PTI에 따르면 애플사는 향후 5년 내에 인도 내 생산을 5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PIT는 또 애플은 지난 회계연도 인도 생산액이 7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400억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달 초 인도의 기술 담당 차관 라지브 찬드라세카르는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스마트폰 생산 증가와 중국 기반 공급 체인의 탈 리스크를 위한 세계적인 노력을 토대로 2026년까지 인도 내 전자 산업을 3천 억 달러로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블룸버그는 애플에 확인요청 했으나 답변을 보내지 않았다.
또한, 애플은 인도에서 아이폰을 제조 중이면서 내년 애플은 에어팟도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달 애플은 인도에서 만든 아이폰15를 전세계 출시일에 맞춰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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