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이준현 기자] 창립 20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적인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LPK로보틱스가 본격적인 협동로봇 사업 확대를 위해 파트너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LPK로보틱스는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반도체 등 최첨단 산업을 대상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 베트남 등 국내외 주요 시장에 대해 협동로봇 외에 직교로봇, 리니어로봇, 다관절로봇, 스카라로봇, 정밀스테이지 등을 공급하고 있다.

LK로보틱스는 파트너사를 위한 파격적인 특가 제공과 함께 본사 영업 기회의 적극적 공유 및 수시 기술지원과 교육을 통해 파트너사의 동반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급변하는 로봇시장 트렌드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장하는 ‘Win-Win’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특히 파트너사 입장에서 비독점적(non-exclusive)으로 협업에 대한 유연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LPK로보틱스 관계자는 “우량 파트너사들과의 전국적 네트워크를 통해 영업망을 구축하는 동시에 언제 어디서나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LPK로보틱스는 올 연말까지 전국 지역별 거점을 중심으로 20여곳을 확정할 계획이다. <자료제공=LPK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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